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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 신앙고백

교단 소개: 먼저 저희 교회가 속한 Free Methodist Church In Canada(FMCIC)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교단은 북미의 UMC 교단에 뿌리를 두었다가 1860년에 B.T Robert 라는 미국감리교단의 감독을 통해서 처음 'Free Methodist'라는 교단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2023년 현재 캐나다 교회는 캐나다 연합 교회가 캐나다에서 가장 큰 교파입니다. 1925년에 처음 만들어졌으며, 이 교단은 장로교(Presbyterian Church)의 2/3, 캐나다 감리교(Methodist Church), 그리고 회중교회(Congregational Church)들이 연합해서 만들어진 교단입니다. 안타깝게도 저희교단을 제외한 연합교단은 동성애를 모두 인정하며,..

박우람 담임목사 소개

저는 모태신앙으로 독실한 기독교 가정의 부모님 아래에서 자랐습니다. 어린시절 장난이 심하고 공부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에 관심이 더 많은 아이였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에는 다녔지만, 하나님을 몰랐으며, 교회와 하나님 보다는 세상의 재미에 빠져 살았습니다. 방황하던 시기를 지나 저는 23살 때 처음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선교사의 비전을 가지고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후 저는 관동대학교 기독교학과에서 공부하였으며, 결혼 후에는 뉴질랜드로 떠나 예수전도단 DTS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의 Lifeway College 에서 리더십 과정을 공부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횃불 트리니티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공부하였으며, 2015년에 ..

교회가 된다는 것

민감한 주제지만 꼭 한번은 다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스스로가 건강한 신앙을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해로운 신앙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목회자로서 지난 17년간 여러교회를 거쳐서 사역을 하다보니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을 교회안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착한 사람, 교양 있는 사람, 돈이 많은 사람, 성격이 급한 사람, 화를 내는 사람, 표정이 밝은 사람, 옷을 잘 입는 사람, 밥을 잘 사주는 사람, 늘 웃는 사람, 손 들고 찬양 하는 사람, 소통 잘하는 사람, 계획적인 사람, 말이 많은 사람, 말이 없는 사람, 웃지 않는 사람 등등. 자기가 살아온 배경과 환경속에서 정말 단 한 사람도 똑같은 사람이 없이 모두 다 자기만의 생각과 개성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렇게 각기 다른 사..

나를 부르신 주의 뜻대로 살아가리라.

그런 생각을 수도 없이 많이 해봤습니다. 내가 목사가 아니라 그냥 성도로서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며 하나님을 예배했더라면 어땠을까? 나는 여전히 하나님께 꼭 붙어있고 하나님을 갈망하며 살아갔을까? 아마 나는 이미 하나님을 떠나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목사로 부르셔서 하나님을 증거하며 살아가도록 하셨기 때문이다. 내가 하나님께서 부르신 이 자리에서 도망쳤다면 나는 100% 하나님과 멀어졌을 것이다. 그런데도 목사로 살아가는 것이 참 힘들 때가 많다. 목회를 하며 교회를 섬기며 말로 다 할 수 없는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면서도 내가 언제까지 목사를 해야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늘어난다. 내가 이 부르신 자리에서 도망가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멀어질 것이 뻔..

교회 다니면서 꼭 점검 해보면 좋은 것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구원하여주신 것에 대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사람은? 예수님을 만나고 싶은 마음과 열정을 참을 수 없어서 교회에 나와 예배하고 기도하며, 삶의 순간순간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예수님과 더욱 깊은 교제의 시간을 늘려갈 수밖에 없다. 우리가 사랑하는 남자친구 여자친구와 처음 만나서 사랑에 빠졌을 때 어떻게 하는가? 매일 문자보내고 카톡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혹은 시간을 내서라도 전화통화하며 목소리를 듣고, 또 어떻게 해서든지 자주 만나려고 노력을 한다. 다시 말해서, 당신이 사랑하고 소중한 사람과 일주일에 한 번 혹은 한 달에 한번 정도만 만나고 연락하며 그정도면 충분핟고 여긴다면 그것은 이미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한다면 그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과 사랑에..

나의 부르심 점검하기

40년의 인생의 전반전을 마치고 2023년에는 후반전에 돌입합니다. 초중고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군대를 다녀오고, 결혼을 하고, 유학을 다녀오고, 아들을 낳고,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도사가 되고 딸을 낳고, 목사가 되고, 뉴질랜드, 중국, 그리고 지금은 캐나다에서 10년 이상 해외생활을 하고, 교회를 개척하고, 영주권을 취득하고, 어느덧 캐나다 7년차가 되었고, 아내도 좋은 직장에 다니고, 아이들도 크리스천 사립학교를 다니며 잘 적응했고, 나도 담임목사로서 교회가 점점 자리를 잡았고,,, 어쩌면 충분히 안정되었죠. 충분히 많은 것들을 이루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꿈과 비전이 무엇인지, 내가 하나님의 부르심 속에 잘 머물러 있는 것인지 돌아보는..

2023년 직분자&교사&섬김이 역할정리

아래의 모든 섬김이들은 2023년 1월 1일 주일부터 지원하신 영역에서 섬겨주시면 됩니다!! 서리집사 - 분기별 재교육 참석(연 4회). 교사예배 차일드케어 - 교회에 12시 20분까지 도착 후 1층 차일드케어 룸에서 1시 50분까지 교사 자녀들을 담당. 교회소식 - 전달받은 교회소식을 주일예배 광고시간에 광고. 성찬준비 - 교회에 1시 30분까지 도착 후 성찬키트를 헌금함 옆에 셋팅(월 1회 매월 마지막주일) 찬양팀 - 매 주일 오후 1시까지 도착&악기셋팅&연습, 매월 첫째주 금요일 저녁6시까지 도착&악기셋팅&연습. 자막&음향 - 찬양팀과 동일함. 노트북 셋팅&음향셋팅. 차량운행 - 요청들어온 차량운행 배정 및 운행. 도서관관리 - 도서대장관리&도서정리&도서관청소. 교회청소 - 본당&지하&영유치부실 등..

2023년 직분자&사역담당자 명단

운영위원회: 박우람, 박홍민, 유홍택 순장: 박정훈, 박홍민, 유홍택 서리집사: 박정훈, 박홍민, 정효숙, 유홍택, 이찬우, 김영은 안수집사 대상자: 박홍민, 유홍택 어린이부서 교사: 유희경, 김영은, 정효숙, 김민주, 황정선 찬양팀: 이현서, 김남혁, 정지영, 박혜리 청년부 멘토: 박홍민 자막: 유홍택, 이준석 교회청소: 정효숙, 조민서, 이찬우 1부 교사예배 차일드 케어: 이찬우 도서관 관리: 박정훈, 김영미 회계: 유홍택

교회안에서 본질과 비본질

오늘은 교회 안에서 어려움을 발생시키는 본질과 비본질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교회 안에서 본질은 무엇일까요? 쉽게 말해서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절대 포기하거나 타협할 수 없는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본질적인 것들이 교회안에서 흔들리게 되면 교회도 큰 어려움에 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절대적으로 교회는 본질적인 부분들을 지키기 위해서 싸워야 합니다.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설교,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헌금, 세례와 성찬, 찬양, 직분자 임명, 전도활동, 선교와 구제사역, 기도 등은 교회 안에 꼭 필요한 본질적인 부분들입니다. 이 본질의 영역이 흔들리게 되거나 변질되면 반드시 교회는 어려워 질 것입니다. 수 많은 사례를 다 언급할 수는 없지만, 너무도 중요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