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유어한인교회

오늘은 청소년 친구들이 전도사님의 초대로 다같이 전도사님 집에가서 저녁을 먹고 놀았답니다!!

저희 교회는 16명이 팀을 이루어서 3월 29일~4월 4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선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다녀왔지만, 저희가 경험했던 사역의 절반은 아이티 어린이들이 대상이었습니다. 그만큼 도미니카 공화국에는 아이티 국경을 몰래 넘어들어와 도미니카 공화국 도시 구석구석에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는 아이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방문했던 도시 - 푸에르토 플라타, 산티아고, 산토도밍고, 산페드로 경험했던 사역 - 아이티 난민마을, 아이티 현지교회, 아이티 난민학교, 컴패션 후원 어린이 만남&가정방문, 컴패션 센터 방문, 아이티&도미니카 어린이들을 위한 유치원 등.

벌써 2022년도 다 지나가고 2023년이 되었습니다. 2022년 한 해를 돌아보면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예배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예배 후에 함께 교제하고 식사할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습니다!! 2023년도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와 함께 하실 것을 기대해요^^

오늘은 예수전도단 토론토 간사님들께서 저희 교회의 예배를 섬겨주시는 날이었습니다. 정말 먼거리에서 힘들게 오셔서 예배를 섬겨주신 모든 간사님들과 스텝분들 그리고 함께 온 자녀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어디서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열심으로 예배하는 저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려운 코로나 바이러스 시기를 지나오고 어느덧 저희 교회도 다시 하나님 앞에 열정적으로 예배할 그런 날이 돌아온 것 같아서 참 감동적이고 기쁩니다.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기며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2020년 2월, 설날주일을 마지막으로 명절에는 단 한 번도 함께 모여서 무언가를 해보지 못했습니다. 함께 한다는 것이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것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무엇보다 우리교회 어린이들이 하나님 앞에 함께 예배하는 모습이 더욱 감동적입니다^^

예수전도단 간사님들과 저희 교회 성도님들이 함께 연합하여 무려 2년 만에 어린이 여름캠프를 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저희 교회가 설립된지 5주년이 되었습니다. 몇번이고 더 이상 목회를 이어갈 수 없다고 생각하며 밤 잠을 이루지 못한 날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릴 때, 하나님은 다시 저희 교회를 회복시키시고 아름다운 예배 공동체로 성장시키셨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기를 지나고 이제 다시 하나님을 마음껏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 사진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의 일하심 입니다^^ 우리는 그저 그분의 일하심의 시간 안에 있는 것이 행복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