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Our Leadership 4

이원준 부목사 소개

저는 교회의 성가대 지휘를 맡고 계신 아버지와 신앙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계신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표면적으로 가정의 문제는 없어 보였지만, 속으로는 깊은 갈등을 격고 있는 부모님들 사이에 있던 저의 유년시절은 지금도 거의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아니 스스로 “나의 유년 시절을 기억에서 지웠을까?”하는 의구심마저 들게하는 행복하지 않은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가난과 잦은 이사로 참으로 힘든 유년시절을 지냈지만, 그래도 그 시간들을 버틸 수 있게 한 것은 작지만 늘 가족같이 따스하게 저를 받아준 교회였던 것 같습니다. 늘 학교가 끝나고 집에 오면 아무도 없는 텅빈 방에서 홀로 있었던 저에게 유일하게 무서움을 달래주었던 것이 바로 음악이었습니다. 그리고 음악과 함께 관심을 가지게 된 것..

오현민 전도사 소개

저는 작은 개척교회 목사님의 큰아들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릴적부터 목회자가 되라는 권유를 해주셨지만 개척 교회의 힘듦과 가난을 직접 보면서 점점 목회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은 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중심엔 언제나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고등학교 생활 중 기독교 동아리에서 찬양 악기팀을 하며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났고 음악의 길로 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후에는 드럼과 작곡을 공부했고 군대 전역 후에 다니던 대학을 포기하고 음악으로 대학을 갈만큼 음악에 열정이 있었습니다. 비싼 학비를 온전히 감당하기 어려워 실력도 쌓고 돈도 벌겸 라이브 카페에서 일을 하기도 했고 가수들 뒤에서 악기 세션으로 일을하며 돈을 벌었습니다. 또한 주일에는 교회에서 예배팀으로 섬기기도 했습니다. 저는 늘 형편이 ..

조현정 전도사 소개

저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나 우상을 섬기는 것이 익숙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우상 섬김과 가난과 술과 학대는 지난날의 가정을 생각했을때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들이었습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일찍이 홀로 생활을 하게 되었고 오랜시간 방황하는 시간을 보내다 20대 초반이 지나갈 무렵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저의 삶의 방향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상처투성이였던 인생이 하나님을 만난 후 “소명”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고아와 나그네처럼 살았던 저에게 사랑의 예수님께서 찾아오셨고 그러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위로하며 살아가게 되리라는 약속을 받게 되었습니다. 2009년 JFNK 비영리 기독교 탈북민 구호 단체에서 간사로 섬기..

박우람 담임목사 소개

저는 모태신앙으로 독실한 기독교 가정의 부모님 아래에서 자랐습니다. 어린시절 장난이 심하고 공부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에 관심이 더 많은 아이였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에는 다녔지만, 하나님을 몰랐으며, 교회와 하나님 보다는 세상의 재미에 빠져 살았습니다. 방황하던 시기를 지나 저는 23살 때 처음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선교사의 비전을 가지고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후 저는 관동대학교 기독교학과에서 공부하였으며, 결혼 후에는 뉴질랜드로 떠나 예수전도단 DTS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의 Lifeway College 에서 리더십 과정을 공부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횃불 트리니티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공부하였으며, 2015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