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에 코로나가 캐나다에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저희 교회는 거의 1년 6개월의 시간동안 단 한번도 다함께 모여서 모임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매주 일요일마다 다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예배를 드린 후에도 다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터진 후에는 교회 공동체가 모두 함께 한다는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필요한 시간인지 더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 우리는 1년반만에 다함께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너무나 감동적이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교회 공동체가 모이기를 힘써야 하는지 더 깊이 깨닫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서 다시 락다운이 되고 우리는 다시 온라인으로 모든 모임을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시간이 다 지난 후에는 다시 우리는 모여서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너무도 소중한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Info. > Pastor's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가 놓치고 있던 예배.. (0) | 2022.02.27 |
---|---|
번아웃이 느껴지다 (0) | 2022.02.26 |
하나님이 내 삶에 스며든다..(하나님의 일하심) (0) | 2021.06.19 |
대면예배를 다시 리오픈 합니다^^ (0) | 2021.06.09 |
죽음을 준비하는 삶(2) (0) | 2021.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