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는 복음적인가?(사람에게 덜 매력적인 교회)
지난번 글에 이어서 마지막 3탄을 이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5명의 집사님들과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교회를 개척하고 지금까지 집중적인 성경공부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참 어리석었습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배워가려고 하는 시도보다는, 겉으로 보여지는 이벤트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했던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탐구와 복음에 대한 씨름이 없는 사람들은 너무도 쉽게 교회를 떠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2022년 1월 시작된 성경공부는 4개월간 매주 2회씩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하나님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처음 복음의 능력이 무엇인지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함께 공부했던 모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