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Wooram's Column

비긴어게인 보다 예수님 ㅋㅋ(비밀)

웰랜드유어한인교회 YKCC 2020. 12. 31. 12:28

저는 어려서부터 음악을 참 좋아했습니다. 좋아한다는 말로는 사실 서운할 정도로 음악을 사랑합니다. 저희 엄마 말씀으로는 제가 4살 때부터 교회 복음성가 찬양을 외워서 4절까지 부르곤 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래서인지 제 인생의 많은 시간을 노래를 듣고 노래를 생각하고 노래를 부릅니다. 현재 캐나다에 머물고 있으면서 왠만한 한국의 음악 프로그램은 다 찾아내서 보고 듣습니다.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이 나오면 역시 그것도 찾아서 봅니다. 여러분들은 도무지 누군지도 모를 그런 무명가수들도 제 가슴속에는 나만의 플레이리스트에 저장되어 있어서 종종 혼자서 듣고 응원하고 좋아하기도 합니다. 장르를 따지냐구요? 왠만한 장르 다 좋아합니다. 락도 좋아하고, 팝도 좋아하고, 재즈도 좋아하고, 가요도 좋아하고, 알앤비도 좋아하고, 심지어 트로트 그리고 랩도 좋아합니다. 그럼 아이돌은 싫어할까요?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 게다가 저는 30대 후반이기 때문에 제가 어린시절 HOT와 SES. 핑클, 그리고 유승준의 모든 테이프를 사서 들었던 추억들이 가슴깊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요즘에 누가 제일 음악잘하냐? 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가수 딘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상파 출연도 거의 없고, M.NET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한번 출연한게 전부입니다. 근데 진짜 음악좋고, 실력있고, 잘 만듭니다. 또 누가 좋냐고 물어본다면.. 예전에 보이스코리아 시즌1때 출연했던 이소정을 참 좋아합니다. 지금은 레이디스코드라는 팀에서 또 싱어게인이라는 프로그램에도 출연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슈퍼스타케이에 출연했던 가수 김나영도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카페에 가입도 했습니다 ㅎㅎ 개그우먼 김나영 말고 가수 김나영 있습니다^^

 

요즘 음악프로그램 좋아하는 분들에게 비긴어게인은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여러나라를 돌면서 우리나라 뮤지션들이 음악을 통해 감동을 주는 참 아름다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비긴어게인을 보면서 참 많이 위로받고 새힘을 얻곤 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 때문에 외국에 못가고 국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조금 웃긴 이야기지만.. 설교 준비를 할 때 찬양을 들을 때도 있지만, 비긴어게인 음악을 들으면서 설교를 준비하고 사역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제가 위에 적은 내용들만 봐도 제가 얼마나 노래는 좋아하는지, 음악을 사랑하는지, 제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힘을 주는 것이 음악임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이 음악과 노래의 감동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예수님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어서 이 글을 시작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예수님의 사랑이 저의 삶에 주는 감동과 영향력은 엄청납니다. 이것을 저는 비밀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사실 성경의 골로새서의 말씀을 보면 그리스도의 비밀에 대해서 기록이 되어있도 합니다. 그 비밀이라는 단어를 깊이 묵상을 해보면.. 진짜 그냥 비밀입니다. 누구에게도 과학적으로 이성적인 어떤 방법으로 설명을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제가 느끼고 경험하고 제 삶에 영향을 주는 예수님의 사랑이 그냥 비밀일 뿐입니다. 

 

삶을 살다보면.. 참 힘든 일이 많습니다. 이 곳 캐나다에 와서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많이 겪었는지 모릅니다. 사람들이 왜 스스로 목숨을 끊고, 인생을 포기하게 되는지 조금은 이해가 될 정도로 스트레스가 많은 시간을 지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을 지나오면서 제가 버텨낼 수 있고,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음악도 노래도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을 묵상하고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되새기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정말 아는 사람만 아는 비밀입니다. 예를 들어본다면, 제가 설교를 준비해서 성도들에게 나눌 때, 그 말씀을 듣고 감동하며 깊은 은혜를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분들은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무슨 뜻인지, 무슨 내용인지, 무엇을 말하고 싶은건지,, 아무것도 느껴지지도 감동이 오지도 않습니다. 졸리고 괴롭고 빨리 집에 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비밀입니다. 이 비밀을 아는 사람이 있고 모르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이 비밀을 아는 사람은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하면 묵상할 수도록 그 감동과 영향력은 더욱 커집니다. 

 

당신이 혹시 이 글을 읽는다면, 이 비밀에 대해서 한번쯤 깊이 고민해보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러더라구요. 종교는 마약이고, 종교는 마인드 컨트롤이며, 종교는 자기만족으로 태어난 허상이다. 종교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가 믿는 예수님은 종교가 아닙니다. 사람이 감히 규정지어서 이렇다 저렇다 정의 내릴 수 없는 그런 비밀의 영역입니다.이 비밀을 조금은 궁금해 하고 탐구해보기를 권면합니다.   

 

그래서 음악보다 노래보다 더 큰 감동을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함께 경험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