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편글에 이어서 두번째 이야기를 이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죽음에 대한 글을 적으려고 했던 이유는 목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인 저도 죽음에 대해서는 가능한한 피하고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어느 날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동안 죽음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해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죽음이 나와는 상관없는 단어라고 여기며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내가 혹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곧 죽음을 통해 나를 떠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심이 제 삶을 흔들어 놓기 시작한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해서 말하지만, 우리 모두는 죽음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지난편에 적었던 마지막 부분을 그대로 가져와서 다시 읽어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