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2

비긴어게인 보다 예수님 ㅋㅋ(비밀)

저는 어려서부터 음악을 참 좋아했습니다. 좋아한다는 말로는 사실 서운할 정도로 음악을 사랑합니다. 저희 엄마 말씀으로는 제가 4살 때부터 교회 복음성가 찬양을 외워서 4절까지 부르곤 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래서인지 제 인생의 많은 시간을 노래를 듣고 노래를 생각하고 노래를 부릅니다. 현재 캐나다에 머물고 있으면서 왠만한 한국의 음악 프로그램은 다 찾아내서 보고 듣습니다.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이 나오면 역시 그것도 찾아서 봅니다. 여러분들은 도무지 누군지도 모를 그런 무명가수들도 제 가슴속에는 나만의 플레이리스트에 저장되어 있어서 종종 혼자서 듣고 응원하고 좋아하기도 합니다. 장르를 따지냐구요? 왠만한 장르 다 좋아합니다. 락도 좋아하고, 팝도 좋아하고, 재즈도 좋아하고, 가요도 좋아하고, 알앤비도 좋아..

비긴 어게인 3를 보면서..

오늘은 특별한 주제를 적기보다는 그냥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끄적여 봅니다. 한번도 버스킹 공연에 직접 참여 해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음악도 좋아하고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합니다. 나름 잘한다고 생각도 합니다. 한가지 음악에 관해서 꿈이 있다면, 함께 할 밴드를 결성해서 비긴어게인과 같은 공연을 해보고 싶습니다. 저 방송이 굉장히 유명하고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방송이라고 들었습니다. 1, 2는 보지도 않고, 3를 처음으로 접했습니다. 이탈리아에 가서 여기저기 자리를 옮기며 길거리 공연을 하는 것, 그 아름다운 도시와 자연 그리고 거리 뿐만 아니라, 마음을 적시는 음악까지 있어서 참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방송이었습니다. 문득, 이 방송을 보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나이아가라에도 와주면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