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무슨 근거와 기준을 가지고 스스로를 크리스천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 질문에 대답을 해보려고 하는 이유는 그동안 저의 목회의 적용이 신학적으로 잘못되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많은 성도들이 크리스천이라는 정체성이 흔들리는 이유가 '칭의'와 '성화' 사이에서 혼란을 겪고 있고, 잘못된 적용을 계속해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누구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합니까? 반대로 당신은 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까? 당신이 생각 할 때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구체적인 적용을 해보기 위해서 지금 생각나는 그리스도인의 기준으로 여길 수 있는 사례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술, 담배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