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교회는 2017년 여름에 이곳 캐나다 웰랜드라는 작은도시에서 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유어교회'라는 이름으로 이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이며, 그리고 누구나 올 수 있는 '당신의 교회' 라는 비전을 품고 시작된 것입니다. 그때는 웰랜드에 한인교회가 없었고, 인근도시인 세인트캐서린과 나이아가라 폴스 지역에 각각 한인교회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이곳 웰랜드에는 나이아가라 대학이라는 공립대학이 있어서 전세계에서 많은 유학생들이 공부를 하기 위해, 혹은 이민을 하기위해 오게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제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도 제법 한국인들이 있었고, 지금은 매년 더 많은 한국분들이 이 도시에 오고 계십니다. 교회가 없는 곳에 교회를 세우는 것이 제 비전중에 하나였고, 그래서 웰랜드에서 예배를 시작했으며,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