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캐서린 3

2023.06.11 교회소식

- 6월 14일(수), 여성모임 - 6월 21일(수), 남성모임 - 6월 23일(금), LINK 모임 11일, 이찬우 집사 18일, 박정훈 집사 25일, 정효숙 집사(온가족예배) 1. 여름사역 계획안내 - 어린이 여름캠프(8월 7일, 원데이) - 청소년&대학청년 수련회(6월 29~30일, 1박) 2. 유어교회 양육과정 소개 -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 신앙생활을 처음 시작하신 분 - QT 세미나 - 조금 더 하나님을 알고 싶은 분 - 두란노 일대일 제자양육 - 기존에 신앙생활을 하셨던 분 3. 36개월 이하 아기들을 섬겨주실 선생님 1명을 모집합니다. *6주에 1회정도 섬겨주시면 됩니다. 4. 어린이 여름성경학교&청소년 수련회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 헌금함 옆에 있습니다. 5. 이번주 수요일 저녁 7..

Church/Announcement 2023.06.11

신앙생활은 진짜 재밌는거다!(1)

지금은 3월 11일에서 12일로 넘어가는 토요일 밤 12시이다. 설교준비를 모두 마치고 내일 예배준비도 모두 마쳤다. 그런데 전혀 피곤하지가 않고 열정이 막 넘쳐난다. 보통 나의 토요일은 피곤과 예민함이 가득했었다. 왜냐하면 주일예배를 앞두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왜 그렇게 부담을 느끼고 피곤하고 예민해야 하는지 굳이 그럴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다. 내일은 신나는 날이기 때문이다. 교회 공동체가 모이는 날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다.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교제하고 웃고 즐거워하는 날이다. 이보다 더 즐겁고 기쁜 날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왜 지금까지 부담과 걱정과 근심이 가득한 토요일 밤을 보냈을까? 이건 너무도 잘못된 적용이었다. 오늘은 오히려 내일을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