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느헤미야에 관한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 예루살렘 성전을 다시 쌓는 과정은 실로 다이나믹 합니다. 대적들은 수도 없이 느헤미야라는 리더를 공략합니다. 전쟁 중에 적군의 수장을 제거하면 전쟁에서 이기게 된다는 말은 명백한 진리 임이 분명합니다. 그렇게 나쁜놈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느헤미야를 괴롭힙니다. 말도 안되는 소문을 퍼뜨리고 비방하고 조롱합니다. 그때마다 느헤미야는 즉각적으로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느헤미야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번아웃 상태에 놓여있었을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그런 공격으로부터 자유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불에타서 황폐해진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세운다는 고귀한 사명 앞에서 눈 하나 깜짝 할 수 없었습니다. 그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