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스며든다는 표현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누구도 처음에는 하나님을 알지못했습니다. 태어나서 보니 부모님이 교회에 다니는 분인 경우가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어린시절 친구 따라서 교회에 놀러를 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누구도 처음부터 교회와 하나님과 가까웠던 사람은 없다는 뜻입니다. 각자 다른 방법으로 교회와 하나님을 처음 접하게 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교회와 하나님께 조금씩 가까워 지기 시작합니다. 이것을 저는 하나님과 교회공동체에 스며든다는 표현을 씁니다. 이민사회에 살다보면, 교회는 한인사회의 커뮤니티의 형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고, 또 사람을 만나거나 혹은 비지니스를 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몰랐던 사람들이 교회를 처음 오게 됩니다. 그들은 전혀 하나님을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