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나 우상을 섬기는 것이 익숙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우상 섬김과 가난과 술과 학대는 지난날의 가정을 생각했을때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들이었습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일찍이 홀로 생활을 하게 되었고 오랜시간 방황하는 시간을 보내다 20대 초반이 지나갈 무렵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저의 삶의 방향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상처투성이였던 인생이 하나님을 만난 후 “소명”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고아와 나그네처럼 살았던 저에게 사랑의 예수님께서 찾아오셨고 그러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위로하며 살아가게 되리라는 약속을 받게 되었습니다. 2009년 JFNK 비영리 기독교 탈북민 구호 단체에서 간사로 섬기게 되며 탈북 고아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기도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안산 Overflowing church에서 간사로 행정일을 맡으며 외국인 예배를 섬기며 나그네 된 친구들의 마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25세쯤 되던해에 섬기던 교회에서 목사님의 권유로 한국에서 필리핀 현지의 침례 신학 대학 과정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충북 음성에서 유.초등부 전도사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후로도 계속해서 하나님께서는 저를 다음세대 사역으로 인도하셨습니다. 2021년 총신 원격 신학 과정으로 다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18년 예수 전도단 BEDTS 과정을 수료하고 1년간 예배팀 간사로 섬기며 교회에서는 어린이 부서 전도사로 섬겼습니다. 캐나다로 오기 전에는 평택의 한 개척교회에서 초등부 아이들과 청년부 사역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유어처치에서 다음 세대를 섬길 수 있는 귀한 자리에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유어교회에 부어주시는 비전과 은혜안에서 저도 함께 섬길 수 있음이 기쁨입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삶에 부어주신 은혜를 다 표현할 수 없지만 그 은혜에 조금이라도 화답하며 살고 싶습니다. 저에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다음세대들에게 예수님 사랑을 전해주며 살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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